[코스모닝] '위드 코로나'와 함께 다시한번 나래 편다

관리자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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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드 코로나’와 함께 다시 한 번 나래 편다!

  •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등록 2021.11.19 16:15:25


                                                                                                          

  

코로나19 팬데믹의 긴 터널을 지나 마침내 맞이한 위드 코로나 국면. 희망찬 재도약을 준비하는 화장품 업계 움직임이 분주한 가운데 엘앤피코스메틱은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남다른 행보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며 글로벌 K-뷰티 성장 방향성을 제시하고 나섰다.

 

엘앤피코스메틱(회장 권오섭)은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 등을 전개하며 K-뷰티 세계화 시대를 선도한 글로벌 화장품 기업이다. ‘상생’을 창립 이념으로 내걸고 지난 12년 간 이어진 기부 활동과 함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며 기업 이익의 환원을 통한 기업과 사회의 건강한 동반 성장을 실현해 왔다.

 

엘앤피코스메틱이 위드 코로나 시대의 본격 개막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기반한 미래 인재양성에 중점을 둔 청사진을 제시했다. 엘앤피코스메틱 본사 전경.
▲ 엘앤피코스메틱이 위드 코로나 시대의 본격 개막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기반한 미래 인재양성에 중점을 둔 청사진을 제시했다. 엘앤피코스메틱 본사 전경.

특히 인재 육성을 주요한 사회적 가치로 정립한 엘앤피코스메틱은 지난 2017년 메디힐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이듬해부터 ‘메디힐 글로벌 리더 장학금’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투자를 이어 가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 경제 전반이 침체됐던 올 한 해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엘앤피코스메틱의 노력은 중단없이 이어졌다.

 

인재 육성 위한 장학금 신설부터 보호 종료 아동 학비 후원까지

지난 10월 엘앤피코스메틱은 화장품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메디힐 K-뷰티 장학금’을 신설했다. K-뷰티 세계화를 이끌며 국가 경제에 기여해 온 국내 화장품 산업과 토종 화장품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미래 우수 인재 양성이 기반돼야 한다는 권오섭 회장의 철학에 기반한 결정이었다.

 

K-뷰티의 성장과 미래발전을 보장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0월 엘앤피코스메틱은 화장품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메디힐 K-뷰티 장학금’을 신설, 11명의 장학생을 선발, 지원했다.
▲ K-뷰티의 성장과 미래발전을 보장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0월 엘앤피코스메틱은 화장품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메디힐 K-뷰티 장학금’을 신설, 11명의 장학생을 선발, 지원했다.

 

모두 다섯 곳의 대학(건국대·동덕여대·대구한의대·수원대·서원대)에서 선발한 11명의 장학생들은 학기당 200만 원의 메디힐 K-뷰티 장학금을 1년간 지원받는다.

 

청년 실업이 국가 차원의 시급 현안으로 떠오른 요즘 취업 부분에서도 유의미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측면에서 장학생 본인 희망 시 엘앤피코스메틱의 채용 연계형 인턴십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매년 화장품 전공 학과를 중심으로 메디힐 K-뷰티 장학금 기준에 근거한 장학생을 선발해 미래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 대한 지원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5월에는 KLPGA와 SBS가 함께한 스포츠 사회 공헌 프로젝트 ‘메디힐 드림위드버디’ 기금을 보육원을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한 보호 종료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생업 전선에 뛰어들어야 했던 보호 종료 아동들이 대학에서 공부하며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사용한다.

 

교육 프로그램·연구 시설 등 인프라 구축에도 아낌없는 투자

엘앤피코스메틱은 ‘메디힐 글로벌 리더 장학금’ ‘메디힐 K-뷰티 장학금’ 등 다양한 종류의 자체 장학금을 통한 학생 인재들의 개별 지원뿐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이나 대학 시설 확충 등 인재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중부대학교와 화장품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과 정보·자료 교환 등 상호 교류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약속했다. 사진 왼쪽이 권오섭 회장.
▲ 엘앤피코스메틱은 중부대학교와 화장품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과 정보·자료 교환 등 상호 교류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약속했다. 사진 왼쪽이 권오섭 회장.

 

지난 10월에는 중부대학교와의 업무 협약을 체결, 상호 교류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약속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중부대학교와 화장품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과 정보·자료 교환은 물론 △ 인적 자원의 활용 △ 연구개발 협조 △ 시설·기자재 공동 활용 등을 함께 한다.

 

학생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장학금 기부 등의 다양한 사업 방면에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 갈 예정이다.

 

권오섭 회장은 모교 고려대학교 후배들을 위한 기부에도 앞장서 현재까지 모두 178억 원에 이르는 기부를 실천했다.

 

특히 지난해 7월 권 회장의 개인 기부금 120억 원으로 완공한 고려대학교 ‘메디힐 지구 환경관’은 기초 과학과 미래 지구 환경을 위한 산학 협동 연구 공간으로 그 의미를 최대한 살려 뜻깊게 활용하고 있는 모범 사례의 하나로 꼽힌다.

 

권오섭 회장의 개인 기부금 120억 원으로 완공한 고려대학교 ‘메디힐 지구 환경관’ 전경. 권 회장은 이를 포함해 현재까지 모두 178억 원의 기부를 통해 모교 후배들을 위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 권오섭 회장의 개인 기부금 120억 원으로 완공한 고려대학교 ‘메디힐 지구 환경관’ 전경. 권 회장은 이를 포함해 현재까지 모두 178억 원의 기부를 통해 모교 후배들을 위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위드 코로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침체기를 겪던 화장품 업계가 새로운 생존 전략에 올-인하는 상황에도 엘앤피코스메틱은 미래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 우수 인재 양성에 더 큰 무게를 두고 있다.

 

이 같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책임의 실천은 위드 코로나의 본격화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의 K-뷰티 재도약과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지속 발전에 더 크고 의미있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철학과 확신에 기반한 활동으로 평가받는다.

 

‘마스크팩’으로 새로운 화장품 카테고리를 새롭게 창출하고 K-뷰티 글로벌화를 선도한 엘앤피코스메틱이 사회 가치 실현에 중심을 두고 펼쳐갈 미래에 다시 한 번 화장품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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